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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명월> 제작사 “12회 대본, 한예슬 빗댄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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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명월> 제작사 “12회 대본, 한예슬 빗댄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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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파이 명월> 제작사 이김프로덕션 측이 22일 방송된 12회 중 일부분이 주연배우 한예슬을 악의적으로 빗대 표현한 것이라는 의혹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23일 제작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발표해 “12회 대본에 한예슬을 빗대어 악의적으로 표현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는 식의 언론 보도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 12회 대본은 8월 10일경 작성된 것으로 22일 방송분은 그 내용 그대로 촬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5일 <스파이 명월> 촬영을 거부하고 미국으로 떠난 뒤 18일 복귀한 한예슬과 관련된 내용이 드라마에 추가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제작사 측은 “드라마가 개인적 감정에 따라 만들어질 수 없음이 명확함에도 근거 없는 추측 기사로 인해 한예슬을 비롯한 제작 관계자들이 오히려 당황하고 있다”며 “현재 에릭, 한예슬을 비롯한 제작진은 의기투합해 최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스파이 명월>에서는 주인공 강우(에릭)와 명월(한예슬)이 연예계 퇴출 위기를 맞는 상황을 묘사. 촬영 중단을 선언했던 한예슬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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