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예당컴퍼니(예당)는 임재범이 곽경택 감독의 영화 '통증' 주제가에 전격 합류한다고 23일 밝혔다.
임재범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남순(권상우 분)'과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 '동현(정려원 분)'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 이번 영화에서 영화 속 감성이 녹아있는 주제가 '통증'을 통해 작품의 깊이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예당 관계자는 "이번 영화의 투자와 제작을 맡고 있는 트로피엔터테인먼트의 최준영 대표와 임재범은 1997년 발표하여 지금도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 '비상'의 작곡가와 가수로 맺어진 인연"이라면서 "영화 통증의 영화제작자와 가수로 다시 한번 서로에게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임재범이 주제가를 부른 곽경택 감독의 감성 멜로 영화 통증은 내달 8일 개봉된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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