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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추가비용으로 보증기간 연장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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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7 고객, 145만원 납부하면 보증기간 7년/14만km 확대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르노삼성이 올뉴 SM7 구입시 145만원만 내면 보증기간이 최대 7년/14만km까지 늘어나는 상품을 내놨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올뉴 SM7 출시에 맞춰 신차 판매시 제공하는 보증기간과는 별개로 추가 보증기간을 유상으로 판매하는 ‘해피 케어 연장 보증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해피 케어 연장 보증서비스’는 신차 판매시 무상 제공하는 보증 기간과는 별개로 신차 보증 기간 이후의 추가 보증 기간을 유상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일반부품과 엔진 및 동력전달 계통의 부품에 대해 적용되는 서비스 상품이다.

르노삼성은 EW1(5년/10만km), EW2(6년/12만km), EW3(7년/14만km)등 총 3가지 상품을 구비했는데, 신차보증기간을 포함해 최대 7년/14만km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 회사의 신차보증기간은 일반부품의 경우 3년/6만km, 엔진 및 동력전달계통 부품은 최대 5년/10만km인데, 서비스 상품을 이용하면 차종별로 보증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차종별로는 SM3 구매시 85만원, SM5 100만원, QM5 105만원, SM7 145만원을 추가납부하면 일반부품과 엔진 및 동력전달계통 모두 최대 7년/14만km까지 보증받게 된다.


르노삼성은 자동차를 5년 이상 장기 보유할 계획이거나 차량에 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한 초보 및 여성 운전자, 신차 보증 기간 경과 후 발생이 예상되는 수리비용에 신경 쓰고 싶지 않은 고객을 중심으로 호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보증연장 서비스는 차량의 소유주가 변경되더라도 해당 차량에 대한 연장보증 조건은 승계되도록 해 차량 가치를 그대로 보존할 수 있도록 했다.


‘해피 케어 연장 보증서비스’는 16일부터 전국 지점에서 신차계약 시 옵션 개념으로 판매하며, 차량 출고 이후 연장 보증 추가 계약은 불가능하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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