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민간건설사들이 세종시에서 연말까지 아파트 766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오는 10월 1-2생활권 L3블록에 전용면적 74㎡와 84㎡ 622가구, M3블록에 74~101㎡ 1969가구를 공급한다. 포스코건설은 1-5생활권 M1과 L1블록에 1137가구를 분양한다. 59~110㎡ 626가구, 84~118㎡ 511가구로 구성됐다.
극동건설도 1-4생활권 M4블록과 L2· 3블록에 각각 732가구, 610가구를 분양한다. M4블록은 9월, L2·L3 블록은 10~11월 분양 예정이다.
한신공영과 원건설은 각각 11월과 12월 초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신공영은 1-3생활권 L3블록에 85㎡이하 702가구, 원건설도 1-3생활권 M6블록에 같은 평형대 1890가구를 공급합니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0년 임대 아파트 1362가구를, 중흥· 세경· 영무건설은 5년임대 아파트 212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이들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700만~850만으로 예상하고 있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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