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롯데호텔서울의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23일부터 9월 16일까지 1kg에 30만원이 넘는 한정판 명품 된장 '해가 찬 들녘 (眞)진 된장'을 사용해 백합·목련코스 요리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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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찬 들녘(眞)진 된장은 전통식품 명인 제35호 기순도 진장 명인이 직접 엄선한 최고급 재료를 사용해 약 3년의 숙성기간을 거쳐 만들었다.
전라남도 무안산 유기농 콩·창평리 대나무와 신안 천일염으로 직접 구운 9벌 죽염·담양 창평리의 맑은 지하수를 사용했으며 전통 방식에 따라 동짓달(음력 11월) 말날(12간지 중 오날) 만든 메주에 죽염으로 맛을 내 3년 가까이 숙성시켜 깊고 구수한 감칠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호텔서울은 이 된장을 이용해 '한우안심너붓구이와 찰옥수수구이, 채소와 명품 쌈장'과 '추어와 갯장어를 된장으로 끓여낸 추어탕'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스는 백합코스(점심, 8만원)와 목련코스(저녁, 12만원)로 나뉘며 해당 메뉴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2인을 선정, 롯데호텔 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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