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애경그룹의 AK플라자가 수원점 6층에 '도쿄하야시라이스클럽' 3호점을 22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도쿄하야시라이스클럽은 60년 전통의 일본 외식전문기업인 이시이그룹의 카레, 하이라이스 전문 레스토랑으로 고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주메뉴로는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도쿄 흑(黑)하야시라이스·개군한우 하야시라이스·오믈렛 하야시라이스·포크카레 등이며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포크커틀릿·햄버그 스테이크·크로켓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가격은 8500원부터 2만원대까지.
수원점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치즈오믈렛 치킨카레와 돈카츠버거 등 5개의 새 메뉴도 준비했다.
한편 AK플라자는 현재 다솜(한식), 라롬드뺑(제과제빵), 카페 드 마티네(커피·차 전문점), 오스테리아 마티네(타파스 전문 레스토랑) 등 외식 관련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5월 강남 신사동에 일본라면 전문브랜드인 '잇푸도'를 오픈하는 등 외식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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