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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박세리(34)는 벤츠가 3대?"
미국 경제뉴스방송 CNBC에서 19일(한국시간) "고소득 스포츠스타들은 특히 자동차에 투자하는 비용을 아끼지 않는다"며 "박세리는 벤츠를 3대나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스타들은 주로 고가의 럭셔리카를 선호하는데 아예 자신에게 맞도록 주문 생산하는가 하면 일부 선수는 클래식 빈티지 차량을 수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스타들이 보유한 브랜드는 메르세데스 벤츠다. 박세리는 벤츠의 CLK500 쿠페와 ML550, ML500(사진)을 번갈아 타고 다닌다. 재미교포 미셸 위(21ㆍ한국명 위성미)는 벤츠 GL550과 BMW X5를 몬다.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포르투갈)는 벤틀리를, 러시아의 테니스요정 마리아 샤라포바는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를 타고 다닌다. 롤스로이스와 페라리, 마세라티 등 고가의 한정 생산되는 모델이 스타들의 '애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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