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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유가증권시장


1. 엔씨소프트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5.4% 증가. ‘리니지2’와 ‘아이온’,’해외로열티수입’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1998년 상용화된 ‘리니지1’ 매출액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31.9% 늘어났다.


독일과 미국의 게임쇼 ‘게임스컴(8월 17일)’과 ‘팍스(8월 23일)’ 2011년 하반기 클로즈베타가 예정된 ‘길드워2’가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시연공개되고 미국 스튜디오인 카바인에서 개발중인 신작 게임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게임개발력에 대한 재평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해마다 대작 게임을 출시할 수 있는 개발력을 보유한 게임개발사는 세계에서 유일하다.


‘블레이드 앤 소울’의 2차 클로즈베타가 임박했다. ‘블레이드 앤 소울’은 1차 클로즈베타에서 이미 1만명 전후의 게이머에게 게임을 공개한 만큼 2차는 수만명 단위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기에 게임 흥행에 대한 컨센서스를 형성할 수 있는 충분한 수의 게이머 평가가 가능할 것이다.


2. 코스닥


CJ프레시웨이


주력으로 삼는 전방시장 규모는 31조원이다. 기업용 식자재(B2B) 시장은 18.8조원, 원료 유통 시장 12.5조원.


중소기업과의 제휴로 윈윈(Win-Win)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각 지역 거점별 센터를 지어주고 희망하는 중소업체를 모집하여 입점시켜 직접 중소 외식업체와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레시원은 선진화 유통방안이다.


규모의 경제 효과로 실적 개선 이어질 것: CJ제일제당을 비롯해 식품제조사를 타겟으로 원료시장으로의 본격진출, 중소 식자재 유통업체와의 제휴모델인 프레시원의 호조세, 원재료 가격 상승분에 대한 판가 전이 시작, 고정비가 70% 를 넘는 판관비율의 지속적인 감소세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011년 매출액은 1조 4424억원, 영업이익은 229억원으로 전년대비 52.8%, 157%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에는 매출액 1조 6,902억원, 영업이익 31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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