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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역 ‘폭발물’ 의심, 결론은 ‘오인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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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18일 서울 중앙선 지하철 구리역에서 발견된 폭발물 의심 물체가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


구리소방서 관계자는 "찰특공대와 군 당국이 폭발물 의심 물체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오후 4시30분쯤 오인 신고인 것으로 종결됐다" 말했다.


한편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분쯤 구리역 맞이방에서 폭발물 의심물건이 발견됐다. 코레일은 약 2시간30분간 구리역에 일반인 출입을 통제하고 중앙선 열차를 무정차 통과 조치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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