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미국의 지난 7월 생산자 물가가 예상치를 넘어서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담배, 트럭, 의약품들의 높은 가격 상승이 이를 주도한 것으로 풀이됐다.
현지시간으로 17일 미 노동부는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 경제전문가들이 예상한 상승률 0.1%보다 높은 수치로 지난달 PPI는 전월 대비 0.4% 하락했다. 음식과 에너지 등을 제외한 근원 PPI 상승률은 지난 1월 이후 최고치인 0.4%로 집계됐다.
마크 비트너 웰스파고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PPI 상승 배경에 대해 "에너지 가격이 소폭 떨어진 상황에서 음식 가격도 아마 상승 여지를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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