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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유가급락에 해운·항공株 '방긋'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국제유가 급락 소식에 해운주들이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항공주들도 낙폭을 줄였다.


11일 오전 11시3분 현재 현대상선이 3.63%, 한진해운이 3.27% 상승 중이다. 두 종목은 모두 장초반 5% 이상 급락 상태였다.

해운주들이 치고 나가면서 항공주들도 하락폭을 줄이고 있다. 5% 이상 밀린채 장을 시작했던 아시아나항공이 0.42% 하락으로 낙폭을 줄였고, 4.98%까지 밀렸던 대한항공도 2.65% 하락 중이다.


최근 유가급락에 이날 파이낸셜 타임스(FT)는 2008년을 떠올리게 한다고 보도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2008년 7월 배럴당 147달러의 사상최고가를 기록한 뒤 단 5개월 만에 30달러대로 폭락했었다.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WTI는 100달러에서 단숨에 80달러선으로 추락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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