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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정수가 KBS <포세이돈>에 출연한다. KBS <추노>, <근초고왕>, SBS <검사 프린세스> 등에 출연했던 한정수는 <포세이돈>에서 해양경찰 미제사건을 맡게 되는 오민혁 역을 맡았다. 오민혁은 수사9과 경사로, 무게감 있는 공무원의 모습보다는 뛰어난 화술로 팀원들 사이에서 활력소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한정수는 <포세이돈>을 통해 이성재, 최시원, 이시영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포세이돈>은 SBS <올인>의 유철용 감독과 KBS <아이리스> 조규원 작가가 함께 하는 작품으로 해양 경찰 미제 사건 수사대의 이야기를 다룬다. <포세이돈>은 <스파이 명월>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10 아시아 사진. 채기원 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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