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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아이디어 공작소' 오픈.."상상의 나래 펴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아이디어 도출, R&D, 신사업 전략 구상, 신제품 발표회 등 다양하게 활용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LG전자가 자유롭게 생각하고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작소를 오픈했다.


LG전자는 서울 LG트윈타워 서관 33층에 사업 전략, 마케팅, 상품기획, R&D 등 아이디어 도출 회의에서 창의적인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개설했다.

이 공간은 사내공모를 통해 ‘창의와 자율을 바탕으로 우리들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독립된 공간’이라는 뜻의 '오아시스 캠프 (Originality(창의), Autonomy(자율), Space(공간), Independence(독립), Story(이야기)'로 명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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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은 사용 목적에 따라 ▲캠프파크(Camp Park) ▲캠프 1&2(Camp 1&2) ▲필드 갤러리(Field Gallery) 등 크게 3개 구역으로 구성됐고 한 번에 100명을 수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캠프 파크’는 회의 시작 전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편안히 앉아 쉬며 분위기를 유연하게 만들 수 있게 디자인 됐고 ‘캠프 1&2’는 회의의 특성에 맞게 이용자가 회의실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필드 갤러리’는 아이디어를 구체화 해 실질적인 성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LG전자는 ‘오아시스 캠프’를 활용해 연간 수 억 원의 회의 비용을 줄일 뿐 아니라 보안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기 LG전자 부사장은 “단순히 캐주얼 하게 일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와 자율이라는 문화적 기반에서 독한 실행을 거쳐 성과를 내기 위한 공간”이라며 “빠르고(Fast) 강한 문화(Strong)뿐 아니라 ‘똑똑하게 일하는 문화(Smart)’를 체질화하는 계기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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