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씨스타가 KBS joy <헬로 베이비 시즌 4>에서 아빠-엄마가 된다. 소녀시대, 샤이니, 티아라가 출연했던 <헬로 베이비>는 아이돌 가수들이 아기를 돌보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은 리얼리티쇼다. 이특이 출연하게 될 아기의 아빠 역할을 맡게 되고, 씨스타 멤버들은 돌아가면서 1일 엄마를 맡는다. <헬로 베이비 시즌 4>에 출연하게 될 아이는 아이돌 그룹 노래를 좋아해 음악만 들으면 울음을 그치는 19개월 아기라고. <헬로 베이비 시즌 4>의 연출을 맡은 임용현 PD는 <10 아시아>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슈퍼주니어와 씨스타가 아이돌 그룹 음악을 좋아하는 아기에게 조기영재교육을 시키는 콘셉트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기존 시즌의 형식처럼 씨스타 중 1명이 최고의 엄마로 선택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임용현PD는 “선택을 하게 된다면 아기가 최고의 엄마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 베이비>가 시즌이 계속되면서 에피소드가 반복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시즌 4는 영화 <마이키 이야기>의 콘셉트처럼 아이의 시선을 통해 아빠와 엄마를 보게 되면서 스토리라인이 더욱 보강될 전망이다. 또한 이특 외에도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프로그램에 유동적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헬로 베이비 시즌 4>는 오는 9월 2일 첫 방송 한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10 아시아 사진. 이진혁 elev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