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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본료 1000원 인하..공식발표 11일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기본료 1000원 인하, 무료문자 50건 제공 등 SKT 수준..방통위와 협의 중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KT가 SK텔레콤에 이어 휴대전화 기본료를 1000원 인하한다. 이와 함께 무료문자 50건 제공 등의 내용을 담은 통신비 인하방안을 이르면 오는 11일께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10일 KT 관계자는 "현재 통신비 경감 정책의 일환으로 기본료를 1000원 인하하고 무료 문자 50건을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요금 인하방안을 마련해 방송통신위원회와 협의 중"이라며 "이르면 11일께 구체적인 내용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행 시기와 관련 그는 "아직 구체적인 시행 시기는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KT는 지난 2·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에 이동통신 요금인하 계획이 있다"며 "현재 여러가지 대안을 놓고 협의 중"이라며 요금인하 의지를 시사했다.

한편 이에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6월 통신요금 인하방안을 발표하면서 내달부터 기본료 1000원 인하, 문자 50건 무료 제공 등을 시행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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