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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7일 무이파의 북상으로 제주도와 남해, 수도권 및 중부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서면서 인천공항도 당일 항공기 9편을 결항했다.
태풍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제주공항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7일자 항공기 196편이 무더기로 결항됐다.
또한 제주도에서는 폭풍으로 인해 전선이 끊어지거나 천연기념물 제161호인 수령 600년 된 팽나무가 부러져 건물이 반파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무이파는 중심기압 975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속 45m의 매우 강한 대형급 태풍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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