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태풍 '무이파'의 북상으로 충남 섬 지역을 오가는 7개 항로의 모든 여객선 운행이 중단됐다.
7일 충남 서산의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은 충남 서해상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오전 10시 보령의 호도-녹도-외연도 항로의 여객선 운항을 중단시킨데 이어 오후 2시 서산·태안·당진을 떠나는 도내 서해안 7개 항로의 여객선 운행을 전면 통제했다고 밝혔다.
태풍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외연도의 피서객들이 이날 오전 배를 이용해 모두 육지로 나가는 등 섬지역 피서객 대부분이 떠난 상태다. 연·근해에서 조업하던 선박들도 항·포구로 대피했으며,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도내 모든 해수욕장도 피서객들의 물놀이를 통제하고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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