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삼화페인트가 말레이시아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삼화페인트는 말레이시아 도료업체 '페더럴(Federal)'과 합작한 현지법인 'Samhwa Paints Sdn Bhd.'를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자본금은 RM130만(약 4억 6000만원)으로 삼화페인트가 지분 49%를, 페더럴 외 1개사가 51%를 출자했다.
말레이시아 셀렝고르에 위치한 이 회사는 말레이시아의 중방식 신규시장, 바닥방수 및 건축용 시장 개척과 더불어 아세안 및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해외시장에 대한 풍부한 진출 경험과 페인트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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