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아이씨디가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를 크게 웃돌며 거래를 시작했다.
5일 오전 9시6분 현재 아이씨디는 시초가를 6만2800원에서 형성한 후 3100원(4.94%) 오른 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씨디의 공모가는 3만4000원이었다.
김병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씨디가 발빠른 개발대응 능력을 기반으로 AMOLED 설비투자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며 올해 가파른 성장세를 예상했다.
아이씨디의 공모 발행후 총주식수는 공모 155만주를 포함해 772만1832주다. 최대주주와 벤처투자사가 보유한 1년간 보호예수되는 주식을 제외하면 상장직후 유통 가능한 주식수는 499만9756주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