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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모델 출신의 배우 우리가 성형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 출연한 우리는 외모 때문에 캐스팅 된 드라마 출연이 무산된 적이 있다며 "연기가 하고 싶어서 성형수술을 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우리는 "어릴 때 별명이 신비소녀였고, 그 때는 '인형 같다' '신비롭다' '이국적이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자라면서 외모에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며 "예전보다 안 예쁘다는 말을 듣고 속이 상했다"고 전했다.
또한 외모에 관해 상처를 주는 악플과 사람들의 수근거림 때문에 마음이 아팠지만 "지금은 자신감을 되찾아 많이 웃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2년 패션지 '보그'의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한 우리는 이후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옮겨 현재 MBC '넌 내게 반했어'에서 악바리 소녀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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