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지방 연합회로 7개 지회 창립, 송광석 추진위원장 “상생 교류 할 것”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마케팅혁신, 조직혁신 등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인증(MAIN-BIZ) 기업들 모임이 만들어진다.
MAIN-BIZ인증기업들의 금융, 교육, 인력, 전문상담, 네트워크지원을 목적으로 지난해 1월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출범했고 1년7개월 만에 지방연합회로선 전국 처음 대전·충남연합회가 7개의 지회와 함께 오는 30일 창립된다.
창립을 준비하는 송광석 추진위원장(덕청건설 대표이사)은 “인증기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고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많은 제조업체들과 경영혁신형중소기업의 여러 기업군과는 상생협력이 필요하다”며 “연합회 출범과 함께 상생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하겠다”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또 “대전·충남신용보증기금 거래기업 약 1만8000개 중 경영혁신인증기업들은 꾸준히 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6년 7월부터 시작된 ‘경영혁신형중소기업인증(MAIN-BIZ)’ 제도에 따라 2만3000여 회사가 인증을 받았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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