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펀드가 하루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42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465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88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는 464억원이 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7295억원이 나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724억원 줄어든 101조5336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261억원이 줄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463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9852억원 줄어든 99조9533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조100억원 감소한 301조6768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2조2330억원 줄어든 300조831억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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