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펀드가 이틀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40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547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97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에는 750억원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4423억원이 유출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425억원 늘어난 101조7022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817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392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2129억원 늘어난 101조6624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2513억원 감소한 304조4412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537억원 줄어든 304조9456억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