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펀드가 하루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8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480억원이 순유출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1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에서는 40억원이 빠졌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1조3790억원이 유출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20억원 늘어난 101조430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500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480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9300억원 줄어든 100조561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조350억원 감소한 304조949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2조1450억원 줄어든 304조438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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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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