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KMH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53% 증가한 100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42% 증가한 38억9500만원, 당기순이익은 52% 오른 31억8500만원을 달성했다.
한찬수 KMH 대표는 "송출사업 부문은 신규 방송채널 영업 및 HD 채널전환 확대로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며 "방송채널 부문의 경우 범죄수사 전문 '디원' 채널이 IPTV와 위성방송으로, 월드영화 전문 '엠플렉스' 채널이 케이블TV로 확대돼 가시청가구가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이터방송 서비스 공급, 양방향 데이터 방송 콘텐츠 개발 사업, TV 게임 '뽀로로놀이' 게임사업 등 신규사업을 통해 올해 매출 400억원과 영업이익 135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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