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대전 지역 신규 딜러와 MOU 체결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동훈)는 대전 지역 신규 딜러로 JL모터스(대표 전긍수)를 선정, 1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JL모터스는 이날부터 판매와 서비스 업무를 개시하며 정식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는 가을에 오픈할 예정이다.

JL모터스의 전긍수 대표는 대전 최대 웨딩 컨벤션 업체인 ㈜오페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관심이 많았던 자동차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게 됐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이동훈 대표는 "이번 신규 딜러 영입을 통해 대전·충남 지역의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올 하반기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전국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전국 주요 도시에 총 12개의 전시장과 13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전주 지역을 포함해 신규 전시장을 지속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