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미리넷이 유상증자 물량의 상장을 앞두고 급락세다.
1일 오전 9시25분 현재 미리넷은 전거래일보다 180원(14.94%)내린 1025원에 거래되며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상태다.
이는 유상증자 물량이 현 주가보다 저가에 발행돼 차익을 노리는 매도세가 우려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리넷은 오는 3일 1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물량 1500만주가 상장될 예정이다. 유상증자 신주는 주당 805원에 저가발행돼 현재 가격인 1025원보다 낮은 상황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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