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추락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30억원대 보험 가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0초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지난 28일 제주 인근 해상에 추락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의 조종사가 최근 한달간 30억원대의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추락한 아시아나항공 B747-400 화물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2명 가운데 1명이 지난 6월 하순부터 7월 중순까지 30억원이 넘는 보험에 가입했다.


그가 가입한 보험상품은 종신보험 2개, 손해보험 5개 등 모두 7개로 알려졌다. 가입자는 보험사별로 6억~7억원의 보장을 해주는 상해 보장성 상품을 주로 골랐으며 생명보험에 가입한 것까지 합치면 보상액이 총 32억원에 이른다.


현재 보험사들은 관련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국토해양부의 조사 결과 사고 원인 등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보험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