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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명탤런트 연 씨가 1년 전 도난당한 고급 승용차 포르쉐가 강원도민 저축은행의 한 창고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도민 저축은행은 현재 부실·불법 대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저축은행 측은 부실·불법 대출과정에서 고급 외제 승용차 19대를 담보로 받아 경기도 하남시의 도민저축은행 창고에 보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량 중 도난당한 연 씨의 포르쉐가 포함돼 있는 것.
연 씨는 지난해 6월 서울 역삼동의 한 자동차 공업사에 자신의 포르쉐를 맡겼다 도난당했으며 1년여 뒤 도난 사실을 지난달 19일 분당경찰서에 신고했다.
현재 경찰은 연 씨의 차량이 도민저축은행 부실·불법 대출과는 관련이 없으며 연 씨의 차량이 왜 도민저축은행 창고에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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