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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2Q, 패션 분사로 적자전환..당기순손실 5억원(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4초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인터파크(대표 이기형)가 올 2분기 영업수익이 2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0% 늘었지만 패션사업 분사에 따른 손실이 10억원 발생하면서 당기순손실은 5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패션사업은 독자적인 경영으로 사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 ㈜인터파크패션으로 분사했다. 인터파크는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는 ㈜인터파크INT와 공연장을 운영하는 ㈜쇼파크 등 8개 기업을 자회사로 둔 지주사다.


한편 인터파크INT는 2분기에 거래총액은 5376억원, 매출액은 814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1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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