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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은 27일 제주에서 열린 전경련 하계 포럼 개회사를 통해 "스마트 혁명이라는 또 하나의 변화가 펼쳐지고 있으며 CEO부터 스마트 환경에 맞춰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스마트 혁명으로 시간과 공간의 한계가 사라져 이제는 자리에 앉아 하던 일을 움직이면서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며 CEO의 변화를 당부했다.
그는 "기존의 출판산업은 전자책으로 변하고 휴대전화는 스마트 폰으로 바뀌고 있다"며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더 빨리 제공하는 속도의 경제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경련이 준비하고 있는 2030년까지 1인당 소득 10만 달러와 세계 10대 경제강국 시대를 여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재계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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