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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1Q 순익..예상상회(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일본 2대 자동차제조업체인 닛산이 예상을 웃도는 1분기 순익을 발표했다.


2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닛산은 2011회계연도 1분기(‘11.4.1~6.30) 순익이 850억엔(10억9000만달러·한화 약 1조15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순익 1067억엔 보다는 낮지만 전문가 예상치인 609억엔을 웃도는 기록이다.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지난 3월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을 강타한 대지진에서 점차 회복되는 모습이다.


미즈노 다쓰야 미즈노크레디트어드바이저리 대표는 “지진 이후 닛산의 회복 속도가 경쟁업체인 도요타와 혼다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르다”면서 “신흥시장에서의 성장세가 아직 강하다”고 진단했다.

닛산의 글로벌 차량 생산량은 지난 4월 감소한 이후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의원 기자 2u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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