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2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현대차가 하락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41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 보다 4500원(1.89%) 오른 24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1.71% 올랐다. 외국인과 기관이 현대차가 속한 운송장비 업종에 동반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이 내놓은 현대차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연결기준)는 2조1737억원이다.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지난 1분기 보다 19% 증가한 규모다.
고태봉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차가 2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한다"며 "미국 2차 양적완화 정책 종료와 유로존 리스크 확대, 중국 긴축 강화라는 최악의 소비 상황에서 도출된 결과로 앞으로 세계 시장에서 자동차 소비가 개선되면 더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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