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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에서 만나는 특별한 아방가르드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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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8일 미술과 퍼포먼스 아트의 만남, 환상몽타쥬 아트 콘서트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28일 오후 7시30분 강남구민회관에서 아주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강남구에서 만나는 특별한 아방가르드 예술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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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강남구가 지난 1999년부터 줄곧 이어온 지역주민의 문화욕구를 해소하는 ‘행복충전소’, ‘목요상설무대’ 가 7월 마지막 공연으로 선택한 ‘환상 몽타쥬 아트 콘서트’가 그 주인공.

설치미술가 심영철(54·수원대 교수) 연출의 ‘환상몽타쥬 아트콘서트’는 ‘에덴동산’을 주제로 상상을 두드리는 아방가르드 예술과 인간의 순수지향에의 본질적 물음을 행위와 사운드의 라이브 아트 판타지로 꾸민 독특한 무대다.


아방가르드 예술은 전위예술, 끊임없이 미지의 문제와 대결해 이제까지 예술개념을 일변시킬 수 있는 혁명적인 예술경향을 말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심영철’ 교수를 비롯 멕시코 ‘마틴 렌테리아’, 에스토니아 ‘농 그라타’, ‘루벤스’, 중국 ‘한빙’, 프랑스 ‘셀린바케’, 일본 ‘사또 유키예’, ‘무시마루 후지에다’, 우리나라 ‘김은영’ 등 6개 국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어 더욱 기대가 된다.


강남구에서 만나는 특별한 아방가르드 예술 퍼포먼스

태초 인간의 원형에서부터 현대적 개념의 진화와 퇴화 그리고 인간이 지향하는 아름다운 원형 꿈을 총 4막으로 구성, 관객이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개방 예술과 퍼포먼스, 즉흥연주, 설치 퍼포먼스, 춤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 연출을 맡은 심영철 교수는 일찍부터 홀로그램, 조명, 터치스크린 등 다양한 첨단 매체를 자신의 작업에 사용해온 ‘테크놀로지 아티스트’로 유명하다.


지난 2009년에는 중견여성 작가 중 가장 뚜렷한 업적을 보인 작가에게 수여하는 상인 ‘석주미술상’을 받았다.


‘환상 몽타주 아트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공연되고 티켓은 www.gfac.or.kr에서 예매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문의는 강남문화재단(☎ 3447-0426)으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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