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골드만삭스의 매튜 살렘 상업용 모기지 증권(CMBS) 부문 대표가 부진한 실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회사를 떠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2분기 순익이 10억9000만달러로 주당 1.85달러에 그치며 월가 예상치인 주당 2.27달러에 크게 못 미쳤다. 특히 CMBS 부문 실적이 매우 실망스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만 삭스의 데이비드 비니아 재무책임자(CFO)는 "모기지 부문 실적은 자산가격 하락과 시장 유동성 감소 등의 영향으로 크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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