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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남지현이 MBC <천 번의 입맞춤>에서 우진 역을 맡은 류진의 여동생 장수아 역으로 출연한다. <천 번의 입맞춤>은 <반짝반짝 빛나는>의 후속 드라마로, 인생의 쓴 맛을 본 우주영(서영희)과 전직 국가대표 출신 축구 에이전트 장우빈(지현우)의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SBS <괜찮아, 아빠 딸> 이후 두 번째로 연기에 도전하는 남지현은 사랑을 독차지하며 자란 재벌 집안의 막내딸 장수아를 연기한다. 50부작으로 예정된 <천 번의 입맞춤>은 모차르트가 누나에게 보낸 편지에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썼다는 제목처럼, 순수한 사랑을 그리는 것이 기획의도라고 알려졌다. 오는 8월 20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큐브 엔터테인먼트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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