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자기계발, 국민연금, 자산관리 등 행복한 노후대비를 위한 특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지역주민의 안정적 자산관리와 노후대책을 위한 노후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악구 삼성동(동장 이정익)은 국민연금공단 관악동작지사와 협조, 지난 7일 ‘행복한 노후설계’ 프로그램을 개설해 노후설계컨설턴트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강사 2명이 건강, 자기계발, 금융투자 등에 대해 무료 특강했다.
‘행복한 노후설계’ 프로그램은 이달 한 달 간 삼성동 자치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15명의 소규모 정원으로 운영하고 있어 강사와 수강생간의 질문과 답변이 즉석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습관과 고령사회에 대비한 노후 준비, 노후 준비자산 평가와 금융상품 고르는 법, 노후자금 인출전략 등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위한 행복찾기, 건강관리와 자산관리에 관한 내용으로 주민들의 잠재된 재테크 욕구를 해소하고 불안한 노후대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익 삼성동장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15%, 700만 명을 차지하고 있는 베이비 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와 맞물려 이들의 노후대책이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주민들의 호응도에 따라 다양한 재테크 관련 강의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