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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찾아가는 문화 공연 반응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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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주민들과 직장인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주민과 함께 찾아가는 거리문화공연‘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각각의 테마를 가진 이번 공연은 ‘수요 런치 콘서트’, ‘두근두근 거리 콘서트’, ‘토요미니콘서트’로 구성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난달 5월 첫선을 보인 ‘수요 런치 콘서트‘는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수요일 낮 12시20분부터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청 썬큰광장에서 열린다.


또 10월까지 매월 첫째주 화요일 오후 6시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는 바쁜 일상으로 공연관람이 여의치 않은 직장인들을 위해 ‘두근두근 거리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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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매월 첫째 주, 둘째 주, 넷째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시흥동 금빛공원, 구청 썬큰광장, 가산디지털단지역 등에서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토요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그동안 전문예술인단체 중심으로 운영하던 거리문화공연을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와 소규모 아마추어동아리 등으로 참여계층을 확대, 다양한 연주무대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까지 총 17개 공연팀에서 클래식 대중가요 퍼포먼스 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주에는 27일 낮 12시부터 ‘수요 런치콘서트‘, 30일 5시부터 ’토요미니콘서트’가 구청 썬큰광장에서 각각 열릴 계획이다.


금천구 문화체육과(☎2627-144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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