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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법정협회 설립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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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철현 기자]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회장 박순만)는 25일 국토해양부로부터 법정협회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정식 출범할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는 '건설산업기본법'에 근거한 법정협회로서의 역할을 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법정협회 설립 인가를 계기로 협회와 시설물유지관리업계의 위상과 공신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협회 박순만 회장은 "법정협회로 공식 출범하게 되면 그동안 사단법인이라는 이유로 받아 왔던 불이익들이 점차 해소될 것"이라며 "시설물의 개량·보수·보강공사 등을 전문으로 수행하는 시설물유지관리업의 공신력도 지금보다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에 가입한 전국 시설물유지관리업체는 4100여개에 달하며, 지난해 3조500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조철현 기자 ch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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