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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주5일 수업 시범운영..23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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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경기도교육청이 오는 9월부터 주5일 수업 시범학교 운영에 들어간다. 내년부터 전면 자율시행되는 주5일 수업을 앞두고, 개선점 등을 찾기 위한 조치다.


이번 시범학교는 초등학교 17개교, 중학교 6개교 등 모두 23개교가 선정됐다. 시범학교는 오는 8월 말까지 수업일수 등 학교 교육과정을 조정하게 된다.

시범학교는 또 토요일 '나홀로' 학생을 위해 토요돌봄교실, 예체능 및 교과 관련 프로그램 등 평균 9종의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17개 시범운영 초등학교는 토요 돌봄교실을 필수로 운영한다. 토요 돌봄교실은 토요일에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보육, 학습지도, 과제학습, 특기적성교육 등 돌봄과 교육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교육청 학교혁신과 윤창하 장학관은 "이번 시범학교는 2012년부터 전면 자율 시행되는 주5일 수업제에 적합한 교육과정 운영 모델을 개발ㆍ적용하고, 토요 돌봄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적정성을 진단 및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시범학교로 선정된 초등학교는 수원 산남초, 성남 장안초, 안양과천 삼봉초, 부천 석천초, 광명 광성초, 의왕 부곡초, 광주 매곡초, 이천 도지초, 용인 독정초, 안성 보체초, 김포 월곶초, 시흥 도창초, 고양 오마초ㆍ송포초ㆍ소마초, 남양주 동곡초, 가평 방일초 등이다. 또 중학교는 부천 부곡중, 용인 백암중, 김포 양도중, 시흥 매화중, 구리남양주 어람중, 파주 법원여중 등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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