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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스마트 CCTV 사업 진출..'U+ 스마트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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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서비스 대비 10% 저렴..中企·소호 맞춤형 원격 모니터링 기능 제공

LG U+, 스마트 CCTV 사업 진출..'U+ 스마트 CCTV' LG유플러스가 IP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 매장, 공중시설, 공장, 보육원 등을 대상으로 ‘U+ 스마트 CCTV’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은 이용자가가 태블릿PC로 ‘U+ 스마트 CCTV’가 설치된 매장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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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스마트 폐쇄회로(CC)TV 사업에 진출한다. 이 CCTV에는 지능형 기능이 탑재, 기존 관리·감시 기능은 물론 스마트기기로 고객행동 패턴분석 등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25일 LG유플러스는 CCTV 전문기업 씨앤비텍과 함께 중소기업, 소호(SOHO) 고객을 대상으로 한 'U+ 스마트CCTV'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아파트 단지, 매장, 공중시설, 공장, 보육원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비디오레코더(DVR)기반의 CCTV와 유무선 서비스와 결합한 지능형 인터넷망(IP) CCTV까지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U+ 스마트 CCTV는 기존 CCTV 대비 10%이상 저렴한 요금체계와 다양한 임대형 할부프로그램을 적용, 고객의 가격 부담을 대폭 줄였다. 또한 단순 감시, 관리 등에 머물지 않고 지능형 기능을 탑재해 내방객 수 확인, 고객행동 패턴분석 등을 통해 매장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자유로운 원격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PC 및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했다.


최기무 LG유플러스 솔루션담당은 "현재 CCTV는 전국적으로 280만여대가 운영 중이며 최근 CCTV의 화질개선 수요와 IP CCTV로의 전환, 지능형 CCTV 기술 발달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U+ 스마트 CCTV를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전국망과 활용해 무선 CCTV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클라우드(Cloud)를 이용한 다양한 부가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매장 토털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영상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U+ 스마트 CCTV 서비스는 고객센터(1661-8552)를 통해 문의, 신청하면 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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