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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400m 금메달, 출발부터 압도적 1위였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박태환 400m 금메달, 출발부터 압도적 1위였다 ▲ 사진 출처: KBS 중계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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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박태환 선수가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압도적인 우세로 1위를 차지했다.

박태환(22·단국대)은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6조에 출전해 3분46초74를 기록하며 결승전에서 1번 레인을 배정받았다.


예선전에서 다소 불안한 기록을 남긴 박태환은 결승 직전 "1년만의 세계적인 경기라 긴장했다"고 안타까움을 내비치기도 했지만 결승전에서는 또 다시 저력을 과시했다.


박태환 400m 금메달, 출발부터 압도적 1위였다 ▲ 사진 출처: KBS 방송화면 캡쳐



스타트부터 앞으로 치고 나간 박태환은 400m 경기 동안 거의 선두를 지켰으며 잠깐 선두를 내줬다가도 250m 지점에서 갑자기 속도를 높이며 압도적인 1위로 피니시를 끊었다. 3분 42초 04 기록을 남긴 박태환은 이로써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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