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DMC단지 내 평균 60%..16일까지 접수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입주기업을 공개모집한다.
총 13개실로 지원시설 공간 4개실(1503㎡)과 입주기업 공간 9개실(3211㎡)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입주임대료는 DMC단지의 평균 60% 수준이다. 투자유치를 위함 기업설명회(IR) 및 홍보마케팅, 법률·특허·세무·회계분야 등 컨설팅이 실비제공된다.
입주기간은 2년이다. 고용창출, 향후사업계획 등의 심사를 거쳐 2회 연장하면 최장 6년까지 가능하다.
DMC 첨단산업센터는 지난 2008년 10월 디지털콘텐츠, 정보기술(IT) 등 발전 가능성 높은 중소기업을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개관한 지하2층~지상8층 7만7190㎡의 국내 최대규모 중소기업 지원시설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여성 CEO가 운영하는 기업과 DMC단지 활성화 기여도가 높은 게임·영화·방송 등 미디어 산업을 중심으로 서울경제 활성화 기여도를 중점적으로 고려해 입주기업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해당 홈페이지(dmc.seoul.go.kr, www.sba.seoul.kr, www.dmcseoul.kr)를 참고하면 된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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