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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DMC 일대 서북부 부도심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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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월 '상암 수색 부도심 육성을 위한 종합발전계획 수립'


상암 DMC 일대 서북부 부도심으로 육성 상암 수색 일대 공간적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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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서울시는 주변지역과 연계성을 강화한 상암·수색 부도심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서울시는 오는 4월 상암DMC 기능의 확대 발전과 수색 및 주변지역의 연계성 강화, 최적의 도시인프라 확충을 통한 '상암·수색 부도심 육성을 위한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주요내용은 ▲수도권 서북부를 고려한 지역비전 제시 및 광역적 도시발전구상 ▲상암·수색 일대 중심성 강화를 위한 지역특화 전략 수립 ▲상암·수색 부도심 마스터플랜 수립 및 실현전략 마련 ▲서북권 내 가용지의 활용방안 및 개발타당성 분석이다.


특히 서울시는 석유비축기지와 서부 운전면허시험장 등 주변 가용지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계획을 마련한다. 이 부지는 서울시의 'DMC 2단계 재창조계획'에서 제시됐던 곳으로 개발활력을 주변으로 확산시킨다.


권역 간 철도와 도로의 광역교통체계 개편방안도 검토한다. 서울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증가될 교통량에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종합발전계획은 3월 중에 수행할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4월부터 수립에 들어가 내년 3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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