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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우리 아기 배탈 났을 때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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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우리 아기 배탈 났을 때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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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여름은 덥고 습한 날씨 탓에 탈이 나기 쉬운 계절이다. 특히 아기들은 성인보다 자극에 민감해 탈이 나기 쉬운데, 잦은 설사와 복통으로 인한 전해질과 수분 손실, 영양 부족은 연약한 아기의 건강상태를 심각하게 위협할 수도 있다. 소중한 내 아이가 탈이 났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바른 요령을 알아보자.


◆ 설사로 인한 수분 부족엔 따뜻한 보리차나 이온음료

아이가 계속 설사를 하고 열이 나거나 탈수 현상이 발생하면 바로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최선책이지만, 일시적으로 가벼운 설사를 할 경우에는 탈수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따뜻한 물이나 이온음료로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별다른 알르레기가 없다면 보리차를 마시게 하는 것이 좋은데, 동서 유아용 순 보리차는 100% 국내산 보리만을 골라 마일드 로스팅 공법으로 부드럽게 만들어 맛이 한결 부드러우며 자극에 민감한 아이들에게도 좋다. 미지근한 상태로 설사 후에 일정한 간격으로 마시게 하면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된다.

민감한 아기를 위한 유아전용 이온음료인 일동후디스의 ‘이온의 샘’은 목욕, 설사, 발열, 구토 등으로 부족해진 전해질과 수분을 공급해 주는 유기농 이온 음료이다.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기 위한 영양 성분과 기능성 성분까지 보강되어 있으며 설탕, 방부제, 인공 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저자극, 저산도 음료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 잦은 설사로 부족한 영양 공급에 일동후디스 ‘트루맘 닥터’


잦은 설사 후에는 전해질과 수분 손실로 체중이 감소되거나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해서 영양부족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럴 경우 장점막 재생에 필요한 단백질까지 부족해져서 만성설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영양공급이 반드시 필요하다.


일동후디스에서 민감한 아기를 위한 영양보충용으로 내놓은 특수영양식 '트루맘 닥터'는 손실된 전해질을 빨리 공급해주며 소화력이 약해진 아기를 위해 소화흡수가 잘 되는 각종 영양성분을 균형 있게 배합한 기능성 유아식 제품이다. 민감해진 장을 위해 유당을 배제하여 더욱 안심할 수 있다.


◆ 목욕은 피하고 엉덩이는 청결하게


설사 후에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수분부족과 피로감 등으로, 뜨거운 목욕은 아이의 체력 소모를 오히려 더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목욕을 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열이 좀 내리고 설사가 가라앉은 후에 물수건으로 가볍게 닦아주는 것이 좋다.


또 더운 여름에 잦은 설사는 자칫 아기의 엉덩이를 짓무르게 할 수도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기저귀를 되도록 자주 갈아주고,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닦아 준 후에, 베이비 오일이나 기저귀발진 예방크림 등으로 마무리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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