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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다하누촌에 가면 육회가 단돈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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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24일까지 얼음막걸리 무료 시식행사, 천원경매, 사골무게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 열려

[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한우관광명소 다하누촌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확정 기념 '얼음 막걸리 대 축제'를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


영월 다하누촌 본점과 명품관점에서는 육회, 육사시미 250g(한접시)을 전국에서 가장 싼 가격인 4천원에 판매한다. 다하누 한우 장릉왕 떡갈비 200g(1인분)는 5천원에 즐길 수 있는 파격 할인 행사다.

또 다하누의 인기 가공품인 곰탕(4+1), 고로케, 육포(3+1) 제품 구매시 1개 세트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열린다.


이와 함께 산지에서 방금 수확한 가마솥 찐 햇감자, 찰 옥수수, 시원한 주천 얼음 막걸리를 무한정 제공하는 시식행사 등도 풍성하다.

23일에는 영월 다하누촌 중앙광장 내 본점 앞 행사장에서는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등심 등 10여 가지의 상품을 천원에 판매하는 1000원 경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23, 24일 양일간은 30여가지 재료로 만든 다양한 얼음막걸리를 전시하고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얼음막걸리의 모든 것' 행사도 진행한다.


다하누 최계경 대표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명품 한우를 즐길 수 있는 다하누촌으로 매년 바캉스 시즌마다 많은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어 그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033-372-2227, 033-372-2249




조용준 기자 jun2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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