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카라'가 일본에서 '악수회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일본 매체의 카라 보도가 악의적인 '한류 흠집 내기'라는 반응이 나왔다.
18일 일본의 한 매체는 '카라, 악수회 종료 직후 손을 열심히 씻는 모습을 들켰다'라는 제목으로 카라가 악수회를 마치고 스태프가 건넨 냅킨으로 손을 열심히 닦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팬이 "손을 씻는 것 당연한 것이지만 팬들이 완전히 안 보이게 될 때까지 기다렸으면 좋았다"라는 실망감을 드러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관계자들은 수백 명의 사람과 악수를 하는 행사에서 손을 닦는 행동은 당연한 일로 카라가 비난받을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국내 네티즌들도 이번 논란이 일본 매체의 '한류 흠집 내기'에 불과하다는 반응이다.
또한 일본 네티즌 역시 "다른 일본 가수들도 악수회하고 마찬가지로 손을 씻는다", "악수회하고 손을 씻지 않는 것이 더 이상하지 않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