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미약품, 하반기 회복 본격화<하나대투證>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0일 한미약품에 대해 회복세가 하반기 본격화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 1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1분기보다 확실한 회복추세가 예상된다"며 "하반기에 집중되는 신제품 출시 및 영업환경 개선
세에 힘입어 하반기로 갈수록 내수부문의 점진적인 실적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연구개발(R&D)부분에서는 임상1상 마무리 단계에 있는 표적항암제의 기술수출 협상이 진행 중에 있고, 지난 5월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을 통해 대규모 해외수출 계약 체결해 장기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나대투증권은 한미약품이 2분기 매출액은 1356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저조한 실적에 대해 "한미약품이 최근 정책변수에 따른 내수시장 침체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중국 북경한미는 여전히 고성장 중이다. 그는 "계열사 북경한미(70% 지분보유)는 중국 제약시장에서 성공한 유일한 국내 제약업체로서 올해부터 추진 중인 중국내 신 의료개혁정책에 따른 처방의약품 수요증가에 힘입어 여전히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