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펀드가 닷새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3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365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48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에는 2237억원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로는 7836억원이 유입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1101억원 감소한 101조1934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742억원이 줄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359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5220억원 줄어든 99조9867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조2953억원 늘어난 303조4722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8170억원 증가한 302조4772억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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