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뉴욕증시가 개선된 주택지표와 개선된 기업실적 등의 영향으로 일제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6월 주택착공건수가 예상치를 상회한데 이어 민주당과 공화당의 재정적차 감축안 합의 소식이 투심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잇달아 발표한 주요기업들의 실적도 호재가 됐다. 전일 IBM에 이어 코카콜라, 웰스파고, BNY멜론 등 상당수 기업의 실적이 추청치를 넘어선 것.
1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3% 오른 1만2587.42로 장을 마쳤다. S&P500 지수는 1.63% 오른 1326.72, 나스닥 지수는 2.22% 오른 2826.52를 기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